中臣鎌足(614~669) : 권세를 휘두르던 소가(蘇我)가문을 축출, 일본 황실을 도운 공로로 후지와라(藤原)라는 귀족의 성을 얻은 인물. 후지와라가는 이후 수백년간 일본을 주무르는 세도가문으로 행세했다.